간단한 메모를 원한다면, 메모위젯 'Cheatsheet'

 

 

 길거리에서 감명깊은 문구를 보았다던가, 우연히 만난 사람의 전화번호를 저장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평소와 같았다면, 감명깊은 문구를 사진을 찍어 갤러리에 저장하던가, 전화번호를 입력해 전화나 메시지를 남겨 기록을 남겨서 나중에 저장하던가 할 지 모릅니다. 사진을 찍었다면, 내가 원래 사용하는 저장소에 그 문구를 옮겨야 하고, 해당 사진은 또 지워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메시지 앱을 켜, 메시지를 남기고, 메시지를 다시 찾아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평소에 메시지가 많이 날라오지 않는다면, 쉽게 찾을 수 있겠지만, 다양한 메시지를 받아서 메시지 창이 가득한 사람들은 꽤나 불편함을 호소할 것입니다.

 

 이 앱은 '단순함'을 추구합니다. 그리고 단순한 만큼, 간단한 일을 쉽고 빠르게 처리해줍니다.

 

 

 첫번째에 보이는 것처럼, 전화번호를 메모해놓으면, 위젯에서 바로 전화나 메시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AI가 자동으로 인식해서 토글을 형성해줍니다.

 두번째를 보면, 메일을 메모했더니, 메일 토글이 자동으로 형성된다. 이 토글을 누르면 바로 메일 앱으로 들어가서 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 옆에 있는 토글은 '복사'인데, 이 기능도 정말 유용합니다.

위젯 종류

위젯의 종류는 현재로서는 총 7가지입니다.

저는 4번째 위젯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문구도 다 보이고, 유용한 토글들이 옆에 붙어있어서 좋습니다 ㅎㅎ

호환기기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맥북

모두 호환이 됩니다.

 

특히 워치에서 사용하는 것이 매력적이더라구요.

 

일반 버전 / 프로 버전

 일반 버전은 위젯으로 설정할 시에, 최근의 메모 4개만 볼 수 있게 리밋을 걸어놨습니다. 사실 4개 정도면 간단한 메모를 하는 용도로의 역할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 버전을 최근에 구입했습니다. 이유는 icloud로 기기 간에 메모 연동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일반 버전은 기기 간에 연동이 되지 않아서, 휴대폰-아이패드를 계속 휴대하면서 사용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연동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꽤나 불편하더군요.

 

이 앱은 구독형이 아니기 때문에, 프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한 번만 하시면 평생 사용 가능합니다. (프로 가격:$4.99)

 

 맥북 App store에도 있지만, ios / Mac os가 통합되지 않아서, 별개로 팔고 있습니다. 맥북에서 구입하면, 아이폰에서 또 구입해야 합니다.

차라리 아이폰에서 구매해서, 폰, 패드, 워치에서 함께 쓰는게 훨씬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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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모로 참 좋은 어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도 카페 한번 안가면 구입할 수 있어서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단순하고, 예쁜 메모앱을 찾고 계신다면, 이 어플 사용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apps.apple.com/kr/app/cheatsheet-%EB%85%B8%ED%8A%B8/id914665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