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압 소리는 물결처럼 끊임없이 움직인다.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기압이 높아지면 공기 입자들이 모이고, 기압이 낮아지면 공기 입자들이 흩어진다. 공기 입자들이 모이고 흩어지는 것을 반복하는 것을 '물결'에 비유할 수 있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소리가 이동해서 우리의 귀까지 도달해 들리는 것이다. 모든 소리를 차단한 무음실에 가보면, 정적만이 흐르고 있다. 이 상황이 그림과 같은 정적의 순간이다. 모든 공기 입자가 뭉쳐지지도, 흩어지지도 않는다. 그냥 조용히, 가만히 있는다. 마이크 마이크를 생각해보자. 마이크는 위와 같이 계속 움직이는 기압을 계속 움직이는 전압으로 바꾸는 것이다. (아날로그 신호->디지털화) Sample Rate (아날로그 신호->디지털화) 이렇게 변환되었을 때, 위와 같은 값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