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re Nothing without an Idea. Idea is Evertything. -David Lynch린치는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낸 사람이다. 린치는 아이디어에 집착한다. 음악,건축,미술,집필 등 모든 분야에서 아이디어는 모든 것이라고 말한다.하지만 아이디어는 '생각해내기 어렵기' 때문에, 매 순간 갑작스레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캐치'해야한다. 데이비드 린치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그것을 종이와 펜으로 써내려간다.그걸 까먹지 않기 위해서다.린치에게 있어서 'Write down'라는 것은 'Remember'. 기억하고 저장하는 의미로 통한다.아이디어를 써내려간다는 것이 머릿 속에 그것을 저장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아이디어를 잡는다는 것은 물고기를 잡는 것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