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이 가볍기를 기원하지 마라. 등이 더 튼튼해지길 기원하라."

시어도어 루스벨트 (Theodore Roosevelt)

Ableton Live 45

2. 아날로그 오디오

소리의 크기 (볼륨)를 논할 때 항상 우리는 진폭에 대해 얘기한다.진폭은 소리가 압축되는 부분과 희박해지는 부분이 반복되는 변화에 대한 것이다. 진폭은 시각적으로 이렇게 나타낸다. 데시벨로 측정되는 것들은 소리의 레벨(level)이나 볼륨(volume) 또는 크기(loudness)다. 우리는 음압 레벨 또는 dB SPL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는 또한 일부 기준 레벨에 대한 사운드 압력의 로그 측정 값이기도하다. 이것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인간 청력의 임계 값으로 설정하는 수준이다. 음압에 대한 레퍼런스 레벨은 사람의 청각이 일반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10,000 Hz에 가장 조용한 소리에 맞췄다.기준 대기압의 레퍼런스 레벨을 넘어가는 음압이어야 우리가 우리의 귀로 감지할 수 있는, 들을 수 있는 소..

5.. 클립 뷰 (Clip View)

Clip을 더블클릭하면 클립 뷰가 활성화된다. 우측 상단에 화살표를 펼치면, 좀더 디테일한 설정이 보이게 된다. 특히 이 Launch 박스는 세션 뷰에서만 볼 수 있다는 것을 유의하자. Launch 모드에 대해 알아보자. Help 창을 통해 알아보는 습관을 잘 들이도록 하자. 우측 상단에 Key를 누르면, 컴퓨터 키보드로 Session play를 맵핑해줄 수 있다. 이 사진에서는 a로 지정해줬는데, a를 누르면 내가 설정한 세팅에 따라 제어된다. (Key 맵핑을 활성화시키고, 세션 클립을 클릭해 1를 눌러준다. -> 1로 해당 세션 클립을 재생시킬 수 있다.) 여기에 Legato는 이전 클립이 얼마나 남아있든지, 그걸 무시하고 내가 Play 토글을 누른 다음 클립을 재생시킨다. Reverse는 말그대로 ..

4. 어레인지먼트 뷰 (Arrangement View)

상단을 두번 누르면 fit to screen. 화면에 구성요소들이 알맞게 배치된다. 우측에 Set을 눌러서 마커를 추가해줄 수 있다. (또는 Scrub area, 숫자 바로 밑 공간에서 우클릭) 이렇게 마커를 활용할 수 있고, 우측에 좌 우 토글로 로케이터 간에 이동을 할 수 있다. 로케이터를 우클릭 해주면, 다음 로케이터까지 루프를 형성해줄 수 있다. 상단에 Transport에서 Shift를 누른 채로 녹음 버튼을 누르면, 바로 녹음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녹음 대기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 재생을 누르면, 카운트 인 설정에 맞춰 카운트가 세지고 바로 녹음이 시작된다. Live의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모든 오디오를 압축되지 않은 새로운 오디오 파일을 생성해서 녹음하지 않기 때문에 컴퓨터에서 많은 ..

3. 세션 뷰, 클립, 트랙과 신 (Scenes)

세션 뷰에 대해 라이브의 세션뷰다. 음악적인 아이디어를 실험해보는 놀이터로 생각해도 된다. 다른 DAW와 차별화되는 것이 이 에이블톤의 세션뷰다. 각 트랙은 클립을 포함한다. 음악적인 요소를 담고 있는 블록 (Block)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믹서 중간에는 Global Stop 버튼이 있다. 이걸 누르면 재생되는 모든 클립을 멈출 수 있다. 우측에는 Scene이라 불리는 재생 토글이 있는데, 이걸 누르면 그 열에 있는 모든 클립들이 동시에 재생된다. 상단에 Global Quantization bar에서 퀀타이즈를 어느 단위로 줄 것인지 조절할 수 있다. 클립 생성 빈 블록을 더블클릭하면 클립이 만들어진다. 그러면 밑에 피아노 롤이 생기는데, 더블클릭하면 노트가 그려진다. (B 단축키로 draw mode로..

2. 브라우저 (Browser)

이 창이 브라우저이다. 1/3 지점에 선이 있는데, 왼쪽에 Side bar와 오른쪽의 Content pane을 구분해주는 선이다. Current Project는 현재 프로젝트의 파일 구성을 파인더 (OS 자체 파일매니저)에 들어가지 않고도 브라우징할 수 있다. 파일 간에 계속 이동해야 할 때 유용하다. 내 곡 템포에 맞는 드럼 루프를 찾을 때는 우측 하단에 'Raw'를 꺼두고 찾아주는 게 좋다. Raw를 끄면 설정해 놓은 박자에 맞게 자동 설정해 루프 프리뷰가 가능하다. Raw라는게 말 그대로 '날 것'이라는 의미다. 이걸 켜두면 DAW 안에 박자와 상관없이 원래 파일의 사운드를 재생시킨다. 원래 샘플의 박자로 프리뷰가 딱 한번 재생되기 때문에, 루프형식으로 들을 수 없는 것도 단점이다.

1. 라이브 셋과 프로젝트 (Live set, Live project)

우선 라이브 셋과 프로젝트에 대해 익숙해져야 한다. 라이브 프로젝트에는 라이브의 자체 파일인 라이브 셋이 포함된다. 라이브를 열고 Save as로 세션을 저장한다면, 이렇게 지정한 파일 위치에 자동으로 프로젝트 폴더가 생긴다. 프로젝트 폴더를 들어가면, Project info / Backup / .als가 있다.백업 폴더는 Cmd S해서 저장했을 때 계속해서 이 폴더 안에 라이브셋 파일을 만들어줘서, 언제든지 예전 작업파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준다. .als는 라이브셋의 파일 포멧이다.

Max/MSP/Jitter 시작하기

Max란 무엇인가?컴퓨터 음악계의 아버지라 불리는 맥스 매튜스 (Max Mathews)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프로그래밍 언어로써, 하드웨어 컨트롤러의 기능을 확장하고, 나만의 커스텀 플러그인을 만들 수 있다. *오브젝트를 기반으로 알고리즘, 사운드, 영상, 피지컬 컴퓨터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합해 새로운 미디어 예술 작품에 두루두루 활용되고 있다. *오브젝트 (객체, Object)란 오브젝트마다 개별적인 역할을 가지고, 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맥스는 이러한 오브젝트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데이터의 흐름을 만들고, 데이터의 변화를 만들어 새로운 형태의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프로그래밍에는 CLI (Command Line Interface)와 GUI (Graphic User Interface)가 있..

3. 전자음향 사운드 디자인 (Computer-Generated sounds)

Computer-generated 부분에선 어떤 접근법을 취할 것인지 딱히 제한은 없다. 신디사이저를 사용하던가, M4L 패치를 만들어서 랜덤 피치를 만들어내던가, 홀에서 사운드를 녹음하던가 등등 원하는 접근법을 취하면 된다. 어쿠스틱 연주자는 악보에 따라 연주하고, 컴퓨터는 연주자의 소리에 자동화된 이펙트를 적용할 것이다. Arrangement View에서 위 사진과 같이 녹음을 해준다. 직접 갖고있는 악기로 연주해 녹음해도 되고, 글 맨 아래에 첨부된 일렉기타 소리를 가져와도 된다. (gravity.mp3) 이 클립을 더블클릭해서 Clip view를 열어준다. Warp를 눌러주고, Warp mode->Complex Pro를 선택해준다. Complex pro는 다른 모드보다는 CPU 사용량이 높지만, ..

4. Operator(오퍼레이터)를 활용한 드럼 신스 메이킹 with Robert Henke -박수소리 Clap sound 만들기

Operator란? Operator는 여러 합성기법들을 결합시켜 만든 에이블톤사의 진보적이면서 두루두루 사용되는 유연한 신디사이저입니다.왼쪽에 보면 오실레이터가 4개나 있고, 서로의 주파수를 모듈레이트해서 제한된 소재에서도 다양하고 복잡한 음색을 만들어낼 수 있는 아주 재밌고 강력한? 악기입니다. 11개의 알고리즘 프리셋으로 각 오실레이터가 어떠한 배열로 연결될 것인지를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보기에는 복잡해보이지만, 오실레이터의 색상에 맞춰, 알고리즘 블록의 색상이 통일되어있기 때문에, 아주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Robert Henke 이 신디사이저로, 드럼 사운드를 만들어 볼 것인데, 독일의 전자음악 아티스트이며, 에이블톤 소프트웨어의 공동 개발자인 로버트 행크의 접근법으로 ..

Ableton Live 2021.04.03

3. Operator(오퍼레이터)를 활용한 드럼 신스 메이킹 with Robert Henke -하이햇 만들기

Operator란? Operator는 여러 합성기법들을 결합시켜 만든 에이블톤사의 진보적이면서 두루두루 사용되는 유연한 신디사이저입니다.왼쪽에 보면 오실레이터가 4개나 있고, 서로의 주파수를 모듈레이트해서 제한된 소재에서도 다양하고 복잡한 음색을 만들어낼 수 있는 아주 재밌고 강력한? 악기입니다. 11개의 알고리즘 프리셋으로 각 오실레이터가 어떠한 배열로 연결될 것인지를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보기에는 복잡해보이지만, 오실레이터의 색상에 맞춰, 알고리즘 블록의 색상이 통일되어있기 때문에, 아주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Robert Henke 이 신디사이저로, 드럼 사운드를 만들어 볼 것인데, 독일의 전자음악 아티스트이며, 에이블톤 소프트웨어의 공동 개발자인 로버트 행크의 접근법으로 ..

Ableton Live 2021.04.03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