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이 가볍기를 기원하지 마라. 등이 더 튼튼해지길 기원하라."

시어도어 루스벨트 (Theodore Roosevelt)

4차산업혁명 3

상황에 맞게 적절한 무기를 사용하기

현대판 무기 우리는 상황에 맞게 적절한 무기를 사용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무기는 칼, 총, 폭탄 같은 무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현대에서의 무기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현대의 무기는 '미디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정보의 대홍수 시대에 살고 있고, 이 대홍수 시대에 살아남는 방법은 '미디어'의 활용일 것이다. 현대판 노아의 방주는 미디어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에게 출입 허가를 내 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발 딛지 못할 정도로 높아진 수위에 숨을 헐떡일 것이다. 주위를 둘러봐도 위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카페'를 보더라도, SNS나 포털 사이트들을 활용해 트랜디한 광고를 추구한 카페는 멀리서도 사람들이 몰려오지만, 단순히 구글 지도에 주소를 올려놓고, 아무..

카테고리 없음 2020.10.18

역사에 이름을 남기기 위한 5가지 요소

세상은 이제 4차산업혁명의 도래로 커다란 기계의 단 하나의 부품이 아닌, 그 커다란 기계를 움직이는 엔진같은 창의적인 인재를 필요로 한다. 소재 이것은 표준으로 간주되는 규범이자 관습이며 과거의 창의적 산물이다. 예를들어, 클래식 음악을 작곡한다고 생각해보자. 여기서 소재는 음표 자체와 과거에 인정받은, 또는 현재에도 인정받고 있는 교향곡, 실내악곡, 협주곡 등이다. 이것들은 클래식 작곡의 표준이 되어있다. 클래식 음악을 작곡하려면 이 모든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 여기서 다 나아가 클래식에 비트를 추가하던가, 클래식에 신디사이저를 합치던가 하는 실험적인 것들은 이미 존재하는 클래식곡으로부터 익숙해져있어야 하는 것이다. 문지기 문지기는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을 판단한다. 가수가 노래를 ..

기계화를 긍정적으로 보아야 하나

현 시대에 우리는 모든 것이 기계화되고 있는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산업혁명 초창기에 많은 사회개혁가들은 기계화를 도시 대중들을 가난과 노역으로부터 해방시켜줄 수 있는 최고의 희망으로 간주하면서 기계화를 찬양했다. 이 시대에는 그럴만하다. 힘들고 고된 가난과 노역에서 해방된다니.. 이 얼마나 꿈같은 일인가? 노동력을 착취당하던 사람들은 어쩌면 오래전부터 고대하고 있었던 순간일지 모른다.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버트런드 러셀은 1924년 쓴 글에서 "기계는 아름답기에 추앙을 받고, 힘을 주기에 가치를 갖는다." 라고 말했다. 이 말은 21세기인 현재에도 받아들여지는 말이다. 기계는 그 자체로 아름답다. 각종 과학기술들이 합쳐져 모든 부품들이 서로서로 연결되어 시너지를 갖는 것을 보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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