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k Peaking / 왜곡 문제 - 컨탁 (Kontakt)

컨탁 우측 상단에 Disk가 빨간색을 띄면서 소리가 짓뭉게지는 경우가 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보자.

 

드라이브 (저장자치)의 데이터 전송 속도가 느리다

SSD (Solid State Drive)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면, 병목현상 (bottlenecked-전체 시스템의 성능이나 용량이 하나의 구성 요소로 인해 제한을 받는 현상)에 빠진 것일 수 있다. 보통 7200rpm(Revolution Per Minute)보다 낮은 HDD를 사용할 때 흔히 일어난다.

 

To relieve some of the pressure on the drive, we can load more content into RAM:

콘탁 설정에 들어가서 Memory→Instrument Preload Buffer Size의 값을 올려주자. 다양하게 조정해보면서 당신의 환경에 맞는 값을 찾아보자.

 

만약 이래도 효과가 없다면 latency를 올려보기도 해보자.

아무래도 가장 최고의 해결책은 SSD에 투자하는 것이다. 현재로서는 이것이 가장 빠른 드라이브 속도를 자랑하고 최고의 선택일 것이다.

 

드라이브의 연결 타입이 충분치 않다.

만약 드라이브가 USB3 혹은 좀 오래된거라서 USB2만 지원하는 경우다. USB 2같은 경우 더 낮은 대역폭 (Bandwidth)를 지원한다.

해결책은 연결 타입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다. ‘OWC 썬더볼트 독’을 추천한다.

 

 

드라이브의 포멧이 초기 설정인 ExFat 이나 FAT32로 되어있다. 이 설정은 데이터를 흘려보내는 데 효율적이지 않다.

대부분의 하드 드라이브는 ExFAT이나 FAT 32로 포멧이 설정되어 온다. 결론적으로, 이렇게 온 드라이브는 데이터를 보내는 데 효과적이지 않다.

 

드라이브의 포멧은 라이브러리 퍼포먼스에 꽤나 큰 영향을 준다. 만약 disk 오류가 생기면, 드라이브를 재포멧 해줘야 한다.

Mac유저에게 가장 효율적인 포멧은 Mac OS (Journaled)이다.

 

윈도우 유저라면 NFTS 포멧으로 해주자.

 

드라이브의 포멧을 바꾸기 전에, 샘플 드라이브에 저장된 컨텐츠들을 백업해두자. 드라이브 포멧을 바꾸는 작업은 드라이브의 콘텐츠들을 모두 삭제한다.

 

왼쪽에서 재포멧 해줄 드라이브를 선택한다. Erase를 누르고 Mac OS Extended (Journaled) 를 선택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