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으로 되어있는 것들이 주요 유닛들이다. 하나하나씩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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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O (Digital Controlled Oscillator)
LFO 페이더: LFO가 Pitch (음고)에 적용되는 양 (amount)을 조절. -> 높일수록 피치가 더 큰 폭으로 모듈레이트 된다.
DCO에는 두 개의 파형이 있다.
Pulse Wave (펄스파): 단순한 사각파에서 펄스 폭이 좁은 파형까지 만들어낼 수 있다.
Sawtooth Wave (톱니파): 밝은 소리를 내주는 톱니파가 있다.
이 두 파형을 모두 활성화 시켜놓으면 소리가 합쳐지면서 더 큰 소리를 내게 된다.
PWM (Pulse-Width Modulation) 페이더를 봐보자. 이 페이더는 수동으로 제어할 수도 있고, LFO나 엔벨롭으로 보다 다이나믹하게 모듈레이트 해줄 수 있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PWM 수동 조정
모드를 'MAN'에 두고 PWM 페이더를 수동으로 움직여 펄스파의 폭을 조절하여 모양을 만든다.
PWM 오토메이션 - LFO
1. 모드를 LFO에 둔다.
2. Rate로 LFO의 속도를 정한다.
3. PWM로 영향을 받는 양 (amount)를 조절한다.
PWM 오토메이션 - ENV
1. 모드를 ENV에 둔다.
2. PWM의 양(amount)을 설정한다.
3. ENV를 조정해준다. - 그림과 같이 Attack과 Release를 중간 이상으로 올려주면, 펄스폭이 넓어졌다가 다시 좁아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SUB OSC & NOISE
서브 오실레이터도 있다. 고정된 사각파 소리를 내며, 메인 오실레이터보다 한 옥타브 낮은 소리를 낸다. 킥과 같은 Percussive 사운드를 낼 때 중요하게 사용된다. *노란색 사각형 토글을 활성화시켜야 SUB 소리가 난다.
마지막엔 White Noise 도 있다.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SUB와 NOISE 각각 독립적인 페이더 볼륨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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