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이 가볍기를 기원하지 마라. 등이 더 튼튼해지길 기원하라."

시어도어 루스벨트 (Theodore Roosevelt)

에이블톤 라이브 33

3. 전자음향 사운드 디자인 (Computer-Generated sounds)

Computer-generated 부분에선 어떤 접근법을 취할 것인지 딱히 제한은 없다. 신디사이저를 사용하던가, M4L 패치를 만들어서 랜덤 피치를 만들어내던가, 홀에서 사운드를 녹음하던가 등등 원하는 접근법을 취하면 된다. 어쿠스틱 연주자는 악보에 따라 연주하고, 컴퓨터는 연주자의 소리에 자동화된 이펙트를 적용할 것이다. Arrangement View에서 위 사진과 같이 녹음을 해준다. 직접 갖고있는 악기로 연주해 녹음해도 되고, 글 맨 아래에 첨부된 일렉기타 소리를 가져와도 된다. (gravity.mp3) 이 클립을 더블클릭해서 Clip view를 열어준다. Warp를 눌러주고, Warp mode->Complex Pro를 선택해준다. Complex pro는 다른 모드보다는 CPU 사용량이 높지만, ..

1. Operator(오퍼레이터)를 활용한 드럼 신스 메이킹 with Robert Henke -클래식 베이스 만들기

Operator란? Operator는 여러 합성기법들을 결합시켜 만든 에이블톤사의 진보적이면서 두루두루 사용되는 유연한 신디사이저입니다.왼쪽에 보면 오실레이터가 4개나 있고, 서로의 주파수를 모듈레이트해서 제한된 소재에서도 다양하고 복잡한 음색을 만들어낼 수 있는 아주 재밌고 강력한? 악기입니다. 11개의 알고리즘 프리셋으로 각 오실레이터가 어떠한 배열로 연결될 것인지를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보기에는 복잡해보이지만, 오실레이터의 색상에 맞춰, 알고리즘 블록의 색상이 통일되어있기 때문에, 아주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Robert Henke 이 신디사이저로, 드럼 사운드를 만들어 볼 것인데, 독일의 전자음악 아티스트이며, 에이블톤 소프트웨어의 공동 개발자인 로버트 행크의 접근법으로 ..

Ableton Live 2021.04.03

2. 전자음향 사운드 디자인 (뼈대 구축)

트랙 이름 변경 기존에 있는 (없다면 오디오트랙 만들기, Cmd T) 트랙을 클릭하고 Cmd R (Ctrl R)을 눌러서 ,1 Audio Track을 -> Instrument Track으로 이름을 변경해준다. (이 트랙에 어쿠스틱 악기나 사운드를 녹음할 것이기 때문에, 이름을 이렇게 변경해준다.) 우선 저번 글 (1. 전자음향 사운드디자인) 에서처럼, 위에 이펙트들을 트랙에 로드해준 상태로 시작하겠다. 섹션 구성 여기서는 각 클립을 하나의 섹션으로 간주할 것이다. 예를 들면, 첫번째 클립 슬롯은 8마디로 구성하고 (첫번째 섹션), 두번째 클립 슬롯은 32마디로 구성 (두번째 섹션)하는 것. 클립마다 한 프레이즈의 곡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각 클립 슬롯에는 다양한 오토메이션 세팅을 해줄 것인데, 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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