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이 가볍기를 기원하지 마라. 등이 더 튼튼해지길 기원하라."

시어도어 루스벨트 (Theodore Roosevelt)

Ableton Live/4. 이퀄라이져

5. 드럼에서의 EQ 사용

노란섬 2021. 4. 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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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k drum

 

 

킥 드럼이 있는 트랙에 EQ Eight을 넣어줘보자. 낮은 음역대에 주파수가 많이 분포되어 있다.

이 중에서 너무 많이 분포되어있는 곳은 EQ를 사용해 깎아줌으로써, 소리의 균형감을 맞춰줄 것이다.

 

 

 

과한 주파수역대를 찾아서 내려준다.

 

Gain을 너무 낮추면 에너지를 너무 없애버리고, Q값을 너무 넓게 해버리면 너무 Wide하게 깎이니, 꽤나 세밀하게 조정해줘야 한다.

 

 

 

이렇게 저역대에 분포한 에너지들을 좀 깎아준다.

 

 

 

Popping sound (톡톡 터지는)가 나는 곳을 찾기 위해 Q값을 끝까지 올리고, Gain을 끝까지 올려주자.

 

찾은 후에는 Gain과 Q를 사진과 같이 조정해준다. 이 부분을 높여주면 소리가 더 밝아진다.

 

Closed-hat

 

 

Hi-hat은 고역대에 에너지가 많이 분포되어 있다.

우선 예전부터 사용되던 테크닉은 Low cut으로 불필요한 저역대에 노이즈를 없애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250Hz 아래를 깎아준다.)

 

Hi hat의 바디감에 영향을 주지 않을 만큼 조심히 다뤄야 한다.

마이크 잡음, Hum sound, 주변 각종 노이즈 등이 이 아래에 분포하기 때문에, 이러한 노이즈를 없애주는 것이 나중에 시간을 많이 절약해준다. (믹싱 단계에서 볼륨을 높이면, 잡음도 같이 커지기 때문에 할 일이 늘어버린다.)

 

 

 

 

10kHz 정도가 음색에 변화를 주는 지점이다. 이 부분을 부스트해주면 더 밝은, 에어감 있는 소리가 난다.

 

 

 

원한다면 Bell filter 대신 Shelving filter도 쓸 수 있다.

 

Open Hi-hat

 

 

 

Closed hi-hat 처럼 처음에 할 것은, 바디감을 없애지 않도록 조심해서 Low cut을 해주는 것이다. 그 외에는 위에 Closed hi-hat과 별다를 것 없다.

 

Clap

 

 

Clap도 마찬가지로, 불필요한 저역대를 High pass filter (Low cut)로 깎아준다.

 

 

 

Bell filter로 3kHz 부근을 높여 사운드를 좀 더 밝게 해줄 수 있다.

 

 

 

플러그인에 EQ on/off 토글에 이렇게 Cmd (Ctrl) K로 Key 맵핑을 해주면, 키 하나로 on off를 제어하면서 소리의 차이를 들을 수 있다.

 


각 악기별로 필요없는 주파수 대역에 에너지는 Low cut (high pass)로 없애주고, 음색에 변화를 주는 부분을 찾아서 Bell filter로 사운드를 밝게 또는 어둡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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