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닝의 기본
우선 가장 기본적인 원칙으로 믹스에서 낮은 음역대의 사운드는 항상 패닝을 중앙에 두는 것이다. (저음역대는 센터로!)
이유는 보통 킥과 서브 베이스같은 저음역대 악기는 리듬의 바디감을 채워주고, 스테레오 이미지에 대한 튼튼한 기반을 다져주기 때문이다. 중앙에서 저음역대 악기가 튼튼하게 기둥을 흔들리지 않게 잡아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메인 보컬도 패닝을 중앙에 맞춰야 한다. (곡에서 보컬에 초점을 맞춰야하는 경우)
항상 포커스하려는 음역대의 사운드를 중앙에 배치해줘야 한다.
드럼 사운드 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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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소리의 밸런스를 잡을 때, 킥 드럼부터 많이들 시작한다. 킥 드럼 트랙을 솔로시키고, -12dB~18dB까지 내려준다.
마스터트랙에는 Limiter로 게인을 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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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하나하나씩 Solo를 해가면서 밸런스를 맞춰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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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k과 Tom은 저음역대에 에너지가 많기 때문에 중앙에 패닝을 해주고, 2개의 Hi-hat (그림처럼)이 있다면 스테레오 이미지감을 위해서 이렇게 패닝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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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레오 이미지감 대신, 밴드 믹싱의 경우에는 드럼 하이헷의 위치에 맞게, 이런 식으로 둘 다 오른쪽으로 패닝해줄 수 있다. 이럴 때 주의할 점은 소리가 더 커지기 때문에 볼륨도 같이 낮춰줘야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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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밸런스를 조정한 하이헷은 Cmd G로 그림처럼 그룹핑해줘도 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다른 것들도 모두 밸런스를 맞춰준다.
다 맞추고 난 후에는 Solo를 모두 풀고 한꺼번에 재생해보자. 음량이 커서 왜곡이 생기는 트랙은 없는지 확인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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