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이 가볍기를 기원하지 마라. 등이 더 튼튼해지길 기원하라."

시어도어 루스벨트 (Theodore Roosevelt)

Interactive Composition/Ambient Music (환경음악)

1. 환경음악 사운드 디자인 (Ambient Sound Design) -Basic

노란섬 2021. 3. 3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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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둘 점: 소프트웨어는 Ableton live를 사용했지만, Ambient sound를 만드는 데, 어떤 DAW든 상관 없습니다. 어떤 특성의 악기를 사용했고, 어떤 이펙트를 사용했느냐가 중요합니다.


악기 로드

 

Instrument->Instrument Rack->Pad

 

엠비언트 사운드..라고 하면, 부드럽게..계속 evolving되는 사운드를 생각할 수 있다. 은은하면서..웅장하면서..?

그럼 바로 생각나는 신디사이저 사운드는 'Synth Pad'사운드일 것이다.

 

Instrument->Instrument Rack->Pad (여기서는 Sadness pad를 넣어주었지만, Synth pad라면 뭐든 괜찮다.)

 

엠비언트 사운드를 만드는 데 필요한 컨트롤은, Attack과 Release다. 그림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Attack과 Release가 거의 끝까지 올라가있다. 즉, 이전 음이 길게 Release되고 (서서히 Fade out), 현재 음이 서서히 Attack된다. (서서히 Fade in)

이렇게 해서 이전 음과 현재 누르는 음이 서로 섞이는 사운드가 나는 것이다.

 

이펙트 로드

 

 

악기 옆에 Audio Effect->Room->Wooden Room을 로드해주자. 

리버브 이펙트를 이용하면 다음 음이 나올 때까지 자연스럽게 Fade inout을 시킬 수 있다. 좀 더 조화로움을 더하는 것이다. (잘 섞이게)

이와 동시에 사운드에 깊이감을 더해 준다.

 


Ambient 음악에서는 종지감을 부여하는 화성 (예를 들면, 5도->1도의 정격 종지 etc.)을 잘 쓰지 않는다.

이 음악에서는 계속 불안하고, 끝나지 않는 (Endless), 끝이 없는 듯한 사운드를 만들어야 한다.

같이 생각해보면 좋은 예로, 서스펜스 영화를 보게 되면, 음산하면서 계속 불안감을 일으키는, 식은땀이 흐를 것 같은 사운드가 긴장감을 고조시키곤 한다.

 

음산하거나, 밝거나, 웅장한 사운드 등등 원하는 사운드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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