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rator란?

Operator는 여러 합성기법들을 결합시켜 만든 에이블톤사의 진보적이면서 두루두루 사용되는 유연한 신디사이저입니다.
왼쪽에 보면 오실레이터가 4개나 있고, 서로의 주파수를 모듈레이트해서 제한된 소재에서도 다양하고 복잡한 음색을 만들어낼 수 있는 아주 재밌고 강력한? 악기입니다.

11개의 알고리즘 프리셋으로 각 오실레이터가 어떠한 배열로 연결될 것인지를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보기에는 복잡해보이지만, 오실레이터의 색상에 맞춰, 알고리즘 블록의 색상이 통일되어있기 때문에, 아주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Robert Henke

이 신디사이저로, 드럼 사운드를 만들어 볼 것인데, 독일의 전자음악 아티스트이며, 에이블톤 소프트웨어의 공동 개발자인 로버트 행크의 접근법으로 글을 써볼까 합니다.
Make Hi-hat !!

Instrument->Drum Rack에 Operator를 삽입해주고, Hi-hat으로 이름을 바꿔줍니다.

Hi- hat은 기본적으로 노이즈가 하이패스로 필터링된 소리다. 우선 Operator를 로드해주고, 파형은 Noise white로 해준다.

OSC A의 Envelope도 조정해준다.
- Attack: 0.00ms
- Decay: 1.15 s
- Release: 52ms
- Sustain: 쭉 내리기

필터를 24 기울기로, High pass 타입, Freq 2.5 kHz, Res 20%로 조정해준다.
Envelope은 위 사진과 같이 해준다.
- Attack: 7. 7 s
- Decay: 600 ms
- Release: 50.0 ms

여기에서는 Loop 타입을 Trigger로 바꿔주지 않았다. 하이햇에는 닫힌 소리 (close),와 열린 소리(open)가 있다. 두 종류의 하이햇이 있기 때문에 Loop는 내버려두었다. 소리가 없어질 때 까지 누르고 있다면, 오픈 하이햇 소리가 날 것이고, close 하이햇 소리를 내고 싶다면, 누르고 금방 때면 된다. 직접 연주해보면 어떤 뜻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nvelope 파라미터 조정 값은 어디까지나 대략적인 값이다. 제시된 파라미터 값에서 원하는 정도로, 이상적인 사운드로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파일과 함께 자신이 만든 사운드와 비교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