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이 가볍기를 기원하지 마라. 등이 더 튼튼해지길 기원하라."

시어도어 루스벨트 (Theodore Roosevelt)

실험적인 사운드디자인 (Experimental Sound Design)/3. 60년대 테이프 녹음기 테크닉 활용

Audacity에서 톱니파 만들기 (Sawtooth wave)

노란섬 2021. 4. 1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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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tive synth (가산 합성) 법은 간단한 톤을 사용해서 복잡한 음색을 만들어내는 방법이다.

 

Max, SuperCollider, Chuck, Faust, Rtcmix 등에서 이 가산합성법이 자신만의 사운드를 만드는 데 가장 유연한, Flexible한 방법이다.

 

이 톱니파는 'Ramp Wave'라고도 불리는데, 이 글에서는 순수한 사인파를 계속 추가해나가면서 톱니파를 만들어 볼 것이다.

 

 

 

100 Hz의 사인파, 200Hz의 사인파, 300Hz의 사인파를 계속 더해주면, 톱니파의 소리가 나게된다.

 

 

사인파

 

사인파는 'Pure tone'으로 파형 중에 가장 순수한 파형이다. 보다시피 뒤에 아무런 배음이 생기지 않는다.

 

 

톱니파

 

톱니파는 배음들이 사인파와 다르게 뒤에 많이 뒤따라온다. 뒤에 따라오는 배음이 많아질수록, 파형의 음색은 더욱 풍부해진다.

 

In Audacity

 

 

사인파를 만들어주고, 이름을 Sine 100Hz로 바꿔준다.

 

 

 

만들어진 사인파를 트랙 하단에 Select를 누른 후 Cmd D로 복제해준다.

 

 

 

복제한 트랙의 이름을 Sine 200Hz로 바꿔준다.

 

 

 

이전과 같이 복제한 트랙을 선택(Select)해서 Tone->사인파 200Hz로 해준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600Hz까지 만들어주면 된다.

 

 

 

100Hz~600Hz의 사인파를 차례대로 나열해준다.

 

 

 

600Hz 위에는 빈 모노트랙을 하나 넣어준다.

 

 

 

이 트랙의 빈 공간을 Select tool로 드래그해준다.

 

 

 

600Hz 의 사인파는 그대로 놔주고, Amplitude를 0.6으로 설정해준다. (헤드룸을 벌려줌으로써, 사인파를 모두 재생했을 때 소리에 왜곡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함.)

 

 

 

모든 트랙을 한번에 재생하면 톱니파 소리가 난다.

 

 

 

여기서 100Hz 사인파를 Solo 해주고, 나머지 트랙을 Unmute 시켜주면서 어떻게 사인파가 합쳐지면서 톱니파의 음색을 띄게되는지, 그 발전 과정을 귀로 들어보자.

 

 

 

각 트랙에 볼륨을 조정해가면서, 음색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들어보자.

 

 

 

우리가 이렇게 Hz가 다른 각 사인파를 합쳐서 만든 소리와 톱니파 소리를 비교하기 위해서 사진처럼 모노트랙을 추가해주고, Sawtooth 100Hz를 추가해줘보자. 그리고 이 트랙을 Solo해서 톱니파의 소리만 들어보고, Mute해서 우리가 만든 소리만 들어보자. (비교듣기)

 

 

 

기존 300Hz 사인파를 Square 300Hz로 바꿔보고 소리의 차이를 들어보자.

 

 

 

이렇게 각 트랙의 파형을 바꿔주고, 또 볼륨을 조정해가면서 소리를 탐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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