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저장소

구글 크롬은 메모리 사용량이 많기로 이미 유명하다. 속도가 빠르고, 단순하며, 부가적인 확장 기능으로 인해 웹브라우저 중 세계적인 점유율은 63%에 달한다. 하지만 기능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컴퓨터의 메모리를 많이 잡아먹는 것이다. (CPU와 RAM) 크롬은 MacOS Big sur에서 사파리를 사용하는 것보다 10배 더 많은 메모리를 사용한다고 한다. (출처: MacPaw) 이 만큼의 메모리를 사용하니 기기의 퍼포먼스를 저하시킬 수 있다. 가령 갑자기 작동이 멎어버리는 프리징이나 프로그램간 충돌, 빠른 배터리 소모 등을 야기시킬 수 있다. 그럼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정확히 말하자면, 어떻게 메모리 사용량을 최적화시킬 수 있을까? 목차 CPU와 메모리 사용량 확인 Cmd + Space를 눌러 활성..

파이어폭스는 모질라 (Mozilla) 사의 웹 브라우저다. 구글의 크롬과 애플의 사파리가 한국에서는 양대산맥으로써 자리잡고 있다. 요즘에는 네이버웨일도 열일하고 있긴 하지만, 한동안 쓰다가 CPU가 피토하는 걸 보고 당장 삭제해주었다. 아마 파이어폭스는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다른 웹브라우저 못지 않게 사랑스러운 면이 많은 웹브라우저다. 구글의 크롬, 애플의 사파리를 열심히 사용해본 사람으로서, 왜 파이어폭스에 정착했는지를 써보려 한다. 목차 Tree Style Tab (확장 프로그램) 파이어폭스 유저라면 한번쯤은 사용해봤을, 혹은 절대 헤어나오지 못하고있는...탭 구성형식이 있다. 파이어폭스도 원래 다른 웹브라우저처럼 상단에 탭을 위치시키고 정리하지만, 강력한 확장프로그램으로 탭을 좌측에 이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