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인 존 소포릭은 특별한 재능이나 전문 기술, 뛰어난 학력도 없었다. 그런 그는 가난했고, 돈이 어떻게 삶을 불안과 공포에 떨게 하고, 절망 상태로 끌고 갈 수 있는지를 몸소 경험했다. 척추 교정사로 일하며 평범한 소득을 벌었지만, 평생 부를 추구하는 삶을 산 끝에 성공적인 부동산 사업가가 되었다. 나는 책의 제목부터 그리 믿을만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또한 평생 부를 추구하는 삶이 무가치하다고 생각하는 내 개인적인 견해로 인해 서문부터 맘에 들지 않아했다. 내가 끝까지 읽은 이유는 단지 돈에 의해 삶의 끝자락 까지 가본 사람의 에세이를 읽어보고 싶다는 호기심 때문이었다. 하지만 읽은 후에 나는 큰 감동을 느꼈고 (정원의 노인의 지혜로운 조언이 인상깊다. 정원의 노인은 존 소포릭이 전달하는 핵심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