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강의 'Masterclass'
요즘은 온라인 강의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Coursera, Udacity, edx 등 다양한 대학 강의들이 무료로 풀리고 있습니다. 개인용 컴퓨터가 저가에 보급되고 있는 현시대에 이러한 정책들은 모든 학생들이 차별 없이 배우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배우려는 생각만 있다면 배울 수 있습니다.
무료 강의들이 풀리는 반면, 유료 강의들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요즘은 너무 많은 정보들이 풀려있고, 그걸 다 보기에는 시간적 여유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더 좋은 양질의 컨텐츠에 시간을 쓰고 싶어 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게 유료 강의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도 '윈더월클래스', '클래스 101' 등 유료 강의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강의들 모두 'Masterclass'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Masterclass는 각 분야의 정상들이 강의를 진행합니다.
<카테고리 분류>
Film & TV 분야 에는 'Martin Scorsese' 영화감독이 있습니다. 이번에 오스카 상을 더불어 각종 상을 휩쓴 봉준호 감독이 시상식에서 '존경하는 영화감독'이라고 말씀하셨죠. 영화계의 대부십니다 ㅎㅎ
Music & Entertainment 분야에서는 '인터스텔라'의 음악감독, '베트맨'의 음악감독인 한스 짐머가 강의합니다. 영화음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니 엘프먼의 강의도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악몽'의 영화감독으로 유명하죠.
Culinary Art 분야는 요리에 관련된 강의들인데, 고든램지의 강의가 있습니다.
사실 들어본 입장으로서, 초급자용은 아닌 듯 합니다. 레스토랑 요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듯 하고, 요리를 전문적으로 공부하시려는 분들께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Writing 분야에선 다들 '코렐라인' 들어보셨죠? 코렐라인을 쓴 'Neil Gaiman' 작가가 강의합니다. 학생분들은 학교에서 많이 봤다고 하더라구요.
Business, Politics & Society 분야에선 스타벅스의 CEO인 'Howard Schultz', 디즈니의 CEO인 'Bob Iger' 등의 들으면 알법한 회사들의 CEO들이 강의를 합니다.
미 대통령 사학자인 'Doris Kearns Goodwin'은 오바마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기 전에 완독한 걸로 유명한 '권력의 조건'의 저자입니다. 이외에도 유명한 책들이 되게 많습니다. 영화 '링컨'은 이 책을 모티브로 해서 영화감독은 저자인 굿윈을 불러 함께 영화작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각 분야에 정상에 위치한 분들이 강의를 합니다.
강의를 보며 놓친 부분이 있더라도 워크북이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이 없습니다. 핵심을 추려놓은 듯한 워크북은 뭔가 마음이 든든합니다.
저는 분야별로 워크북을 정리해놨습니다. 은근 수집하는 맛도 있고, 지적 자산이 쌓이면서 자신감도 느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중구난방으로 정리되어있는 유튜브가 질리시다면, 더 양질의 Insight를 얻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번 수강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강의는 All-Pass권(모든 강의 수강) 1년 기준 20만원 초반입니다.
원하는 강의만 콕 집어서 들으신다면 10만원 초반대입니다. 하지만 딱 보면 하나만 수강하는 건 비합리적이라고 느끼실 겁니다. 다양한 분야에도 관심을 들여보실 겸 올 패스권을 사는 게 합리적입니다.
12월쯤에는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로 1+1 이벤트를 하기도 합니다. (저는 친구와 1+1으로 인당 11~12만 원 냈습니다-반값)
이때를 노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